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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등장한 엄마표 간식! 대구여고 '유란제'서 따뜻한 학생 응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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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고 학부모회, 2년째 간식 부스 운영… 500인분 달하는 간식 직접 준비
18~19일 학교 축제 '유란제' 중 간식 제공하며 훈훈한 시간 가져

18~19일 대구여고 학교 축제
18~19일 대구여고 학교 축제 '유란제'에서 '엄마가 쏜다! 간식 코너'가 운영되고 있는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8~19일 학교 축제인 '유란제'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중 '엄마가 쏜다! 간식 코너'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엄마가 쏜다! 간식 코너'에선 학부모회가 직접 준비한 500인분 상당의 간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메뉴 선정, 식재료 구입, 요리까지 직접 진행해 학생들에 대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겨 더욱더 특별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에 몰두하느라 지친 학생들을 위해 부모님들이 직접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학교 행사를 이끌어 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축제의 다양한 행사를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학년 정수빈 학생은 "학교 축제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어 좋은데, 어머니들께서 우리들을 위해 정성 어린 간식을 만들어주셔서 마음도 따뜻해졌다. 항상 우리를 응원해 주시고 힘써 주시는 부모님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미 대구여고 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님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을 응원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구여고 '다시 핀 유란제'에서는 '엄마가 쏜다!' 간식 코너 외에도 ▷'이번에는 학교가 쏜다!' 커피·음료차 ▷가면무도회 ▷동아리별 체험 부스 ▷장기 자랑 ▷동아리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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