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고물상의 임상운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188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북구 산격동에서 청송고물상을 운영하고 있는 임상운 대표는 산격3동 자율방법대원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다 귀한손길 캠페인을 알게 돼 동참하게 됐다고 한다.
임 대표는 "경북대학교 인근 자율방법대 활동을 하면서, 밤늦은 시간까지 학업에 열중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을 많이 만난다"며 "우리나라 미래인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살아가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주진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2억씩 걷어"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자, 반환해야할 선거비 2.7억 미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