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환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단장이 지난달 31일 제61회 스포츠의 날을 기념해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체육발전 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배드민턴 선수 양성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했다.

오 단장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10년간 베드민턴 선수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활동했으며 선수 생활을 마친 후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코치, 감독을 거쳐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배드민턴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종환 단장은 "김천 배드민턴은 물론 경북, 나아가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배드민턴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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