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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깨지고, 간판 휘청하고'…대구 강풍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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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기준 15건 신고 접수

6일 오전 3시 26분쯤 대구 남구 명덕로 일대에 있던 가로수가 도로에 쓰러져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6일 오전 3시 26분쯤 대구 남구 명덕로 일대에 있던 가로수가 도로에 쓰러져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각종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일 오후 1시 15건의 강풍 피해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3시 26분쯤에는 남구 명덕로 일대에 있던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를 침범했고, 오전 5시 7분쯤에는 수성구 범물동의 건물 창문이 깨지기도 했다.

오전 7시 50분쯤에는 수성구 범물동의 다른 한 빌딩 8층 옥상에서 강풍으로 인해 패널이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패널 일부가 건물에 매달려 있어 현재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 상태다.

이 밖에 소방당국은 간판 흔들림 3건, 가로수 쓰러짐 1건 등 12건의 안전조치를 취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7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예보된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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