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정유수 육군 50사단장

정유수 신임 육군 50사단장이 9일 취임했다.

제42대 사단장으로 취임한 정유수 소장은 육사 51기로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 및 참모로서 다양한 직책을 두루 거쳤다.

정 사단장은 취임식에서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승리하는 강한 사단이 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이기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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