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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불출마 혁신 경쟁, 민주부터 시작? 우상호·강민정 불출마 서류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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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강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연합뉴스
우상호·강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연합뉴스

14일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 2명이 내년 22대 총선 불출마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당사자는 우상호 의원과 강민정 의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우상호, 강민정 의원은 당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확인서'를 제출했다.

엿새 전인 8일 더불어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각 의원실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확인서 제출 요청의 건'이라는 공문을 보냈다.

평가위는 "차기 국회의원 선거 출마 의사가 없는 국회의원께서는 첨부 양식을 작성해 회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제출 마감 일시인 이날 오후 4시까지 2건의 불출마 서류가 제출된 상황인 것.

우상호 의원은 지난 2020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출마하며 총선 불출마를 일찌감치 선언했고, 이를 번복치 않고 지킨 맥락이다.

강민정 의원은 열린민주당 출신 비례대표다.

다만 박병석, 오영환 등 구두로 총선 불출마를 언급했던 다른 의원들은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

평가위는 불출마 서류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선출직 공직자 평가 관련 서류를 내지 않으면 역시 내년 총선 출마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는 방침이고, 이에 평가위 평가 대상에서도 제외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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