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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SNS통해 "동참해달라"…신당 창당 지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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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동대구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동대구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준석이 가는 길에 동참해달라"며 지지자 모집에 나섰다. 12월 신당 창당을 모색하고 있는 이 전 대표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언론을 통해 제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하는 여러 가지 고민을 접하셨을 것"이라며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과 더 긴밀하고 신속하게 교류하기 위해 연락망을 구성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름과 성별, 전화번호, 거주지, 이메일 등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구글폼 링크를 공유했다.

이 전 대표는 "제가 어떤 정치적 행보를 하더라도, 가장 빠르게 소식을 받아보고 동참하실 수 있다"며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그것을 관리하기 위해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고, 그를 통해 누군가에게 큰 빚을 지는 정치보다는 3천만 원으로 전당대회를 치러낸 것처럼 경쾌하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십년간의 잘못된 관행 속에 젖어있는 정치문화를 바꾸는 길에 동참해달라.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더 빨리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재해주신 정보는 명시한 안내 목적 외에 사용되지 않으며, 발기인-당원 명부 등에는 제공해주신 정보가 활용되지 않는다"면서도 "지금은 이름과 성별, 거주 지자체 정도의 기초적인 연락망 구성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며, 구체적인 행동에는 별도의 안내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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