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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뇌연구원, 영국 치매플랫폼사업단과 뇌질환 극복 글로벌 플랫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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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이 영국의 대표적인 치매연구기관인
한국뇌연구원이 영국의 대표적인 치매연구기관인 '치매플랫폼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등 퇴행성뇌질환 극복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사진은 왼쪽부터 존 갤러커 DPUK 원장,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 한국뇌연구원 제공.

한국뇌연구원이 영국의 대표적인 치매연구기관인 '치매플랫폼사업단(Dementia Platform UK, 이하 DPUK)'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등 퇴행성뇌질환 극복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뇌연구원은 23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시에서 DPUK와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극복과 글로벌 선순환 중개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뤄져 그 의미가 깊다. 한국뇌연구원과 DPUK는 2024년부터 '한‧영 공동연구운영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부터 DPUK와 첫 논의를 시작한 한국뇌연구원은 2021년 공동연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후 2022년 DPUK의 소규모 뇌질환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에 착수했고, 교류를 이어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학‧연‧병 공동연구협의체(가칭 DPKOREA)'를 구축해 국내 뇌연구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뇌질환 치료물질 개발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사회적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는 포부다.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은 "전 세계 연구를 선도하는 DPUK의 임상 빅데이터 분석 및 획득 역량에 매우 감명을 받았다"며 "공동연구위원회 설립과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을 조속히 추진하여 양 기관의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존 갤러커 DPUK 원장도 "한국뇌연구원이 확보한 세계적 수준의 전임상 연구역량과 DPUK의 임상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결합해 뇌질환 극복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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