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행사에 경품 제공한 청송군의원 배우자 관련 선관위 조사 속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실명 적힌 경품 10점, 선관위 사진 증거 확보
행사 관계자 일부 면담 조사…면담 근거로 CCTV 자료 확보도 진행 중
상부 기관 보고 후 대상자 등도 조사할 계획
청송군도 선관위 조사가 마무리되면 그 내용 토대로 군의원 배우자 공무원 처분 결정

최근 청송지역 한 행사에 청송군의원 배우자인 A 면장의 이름이 적힌 경품 10점이 쓰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지역 유권자 200여 명이 참석하면서 선관위는 이 물품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크다고 보고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최근 청송지역 한 행사에 청송군의원 배우자인 A 면장의 이름이 적힌 경품 10점이 쓰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지역 유권자 200여 명이 참석하면서 선관위는 이 물품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크다고 보고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청송군의원의 배우자인 간부공무원이 지역 한 행사에 자신의 이름으로 물품을 제공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매일신문 11월 25일 보도) 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4일 청송의 한 지역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청송군의원 배우자인 A 면장의 이름이 적힌 경품이 쓰였다.

청송선관위는 이날 현장에 방문해 A 면장의 이름이 적힌 경품 10점에 대해 사진 증거를 모두 확보했다. 선관위는 공공기관에서 협찬한 경품 대부분이 기관명이나 지역 이름 등으로 적힌 것과 달리 A 면장의 이름이 적힌 경품에만 '○○면 면장 ○○○'이라고 기재한 것 자체가 위법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A 면장은 현직 청송군의회 B의원의 배우자로 이날 참석한 200여명의 주민 대부분이 유권자이기 때문에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것이 선관위의 판단이다.

선관위는 현재 ▷행사 주관 관계자 면담 조사 ▷누가 경품을 전달했는지 여부 ▷경품에 실명이 쓰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일부 면담자의 진술을 토대로 관련 CCTV 자료 등도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행사 당일 현장 조사를 마쳤고 관련 내용을 재차 확인하고 있다"며 "상부 기관에 보고서를 올려 대상자 등의 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송군도 별도로 A 면장에 대해 감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선관위의 조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그 내용을 토대로 A 면장에 대한 처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입성 50일을 맞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전문성을 살려 입법 활동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학기...
대구시는 산업단지의 입주업종 규제를 전면 개편하고, 환경 유해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조업 입주를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을 도입하기로 ...
청송군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신촌약수마을을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35억원을 확보...
미국의 2027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이 하원을 통과하며 주한미군 감축을 저지할 견제 조치를 강화하고 한국과의 조선 협력 필요성을 강..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