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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에 홍의락 전 의원으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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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에 취임한다.

23일 한국가스공사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홍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홍 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공식 취임한다. 취임식은 다음 주 열릴 예정이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홍 전 의원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와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제19·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에서 활동했고,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남부권경제대책위원장을 맡는 등 정치와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천연가스의 도입과 공급을 책임지는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으로, 최근에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수소사업 확대 등 굵직한 현안을 안고 있다. 이에 따라 새 수장인 홍 전 의원이 이 같은 과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인 만큼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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