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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회권 승차권 유실량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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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0월 1회권 승차권 4만 4천개 유실…지난해 比 5천302개 감소

1회권 승차권 회수함. 대구교통공사 제공
1회권 승차권 회수함.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 1~3호선에서 쓰이는 토큰형 1회권 승차권 유실량이 지난해보다 올해 대폭 감소했다.

30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유실된 도시철도 1회권 승차권은 4만 4천40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유실량(4만 9천706개) 보다 5천302개 감소했다.

올해 실제 유실량은 공사가 수송인원 증가율을 감안해 도출해낸 예상 유실량 추정치(5만 4천개) 보다도 약 9천500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올 초부터 시작한 1회권 승차권에 대한 대대적인 반납 활동으로 유실량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공사는 ▷발매기에 승차권 반납에 관한 안내멘트 삽입 ▷역사 및 열차내 안내방송 실시 ▷승차권 반납 홍보 방송 ▷콘텐츠 제작 및 유관기관 게시 요청 ▷역사 내 대형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물 설치로 승차권 유실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지난 9월부터 동일 역사 내 우대권 재발급 대기시간을 기존 20분에서 30분으로 변경했다. 우대권 사용 기간도 당일에서 2시간으로 조정해 승차권이 필요한 시점에 발권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회권 승차권의 제작원가는 개당 1천450원으로 10만 번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다. 보관 중인 승차권은 가까운 역사에 반납하면 재사용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승차권은 우리 모두의 자산"이라며 "승차권 제작비용 절감과 올바른 도시철도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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