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구지역사회서비스의 날' 행사가 지난달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구 담당자 및 제공기관, 이용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재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재화 대구시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1,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의 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제공기관 및 제공 인력, 서비스 이용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2부에서는 제공기관 관계자와 서비스 이용자가 함께 꾸민 합창율동 및 스모비 운동 발표회가 진행됐다.
발표회는 재능기부를 신청한 분들의 성악 및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의 대부분을 차지한 만 65세 이상의 서비스 이용자들은 서비스 이용에 대한 열정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댓글 많은 뉴스
조국·정경심 이어…'위안부 횡령' 윤미향도 특사 대상 포함
'전대 소란' 논란에... "전한길, 모든 전당대회 출입 금지"
"배신자" "음모론자" 두 쪽 나버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시진핑·中대사 얼굴' 현수막 찢었다가…尹 지지단체 입건
국힘, '전당대회 방해' 전한길 징계 절차 개시…"조속히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