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교 전 경상북도의원이 12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열어가는 돌파구를 제시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며 출마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의 접근성 확보 ▷옥계지역 고등학교 신설 ▷양포동 하천 정비 ▷산업물류의 원활한 방안을 마련 ▷낙후된 우범지역의 원룸 지역 내 근로자에게 제공 ▷선산지역 일대 국가산단 6공단 조성을 준비 등을 내세웠다.
그는 9·10·11대 경북도의원을 지냈으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북선거대책위원회 대통합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예비후보는 "실질적 문제를 극복하고 다시 구미를 점프 업 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지방정부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대안과 실행방안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이며 지방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맞춤형 정치와 정치인이 필요하다. 반드시 총선에 승리해 지방이 잘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 해결방안을 내어 놓을 수 있는 현실 정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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