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GB대구은행, 부장·매니저·프로 3단계로 직급체계 간소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책임자급은 '매니저', 행원급은 '프로'로 호칭 통합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14개 부서 대상 시범 적용
"직원 마인드 리셋 필요… 수평적 조직 문화 구축"

대구 수성구 수성동 DGB대구은행 본점. 대구은행 제공
대구 수성구 수성동 DGB대구은행 본점. 대구은행 제공

시중은행 전환 신청을 앞둔 DGB대구은행이 직원 호칭 단순화를 골자로 한 신(新) 인사제도를 도입한다. 직급체계를 간소화해 수평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조직 문화를 만든다는 목표다.

대구은행은 12일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새 인사제도를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직책에 따라 여러 갈래로 나눴던 호칭을 '부장', '매니저', '프로' 3단계로 단순화하는 제도다.

부장급은 기존 호칭을 유지하며 책임자급인 팀장, 부부장, 차장, 과장은 '매니저', 행원급인 대리, 계장, 행원은 '프로'로 통합한다. 이 같은 새 호칭은 직원 투표를 통해 정했다.

호칭 변경은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본부 내 희망 부서인 'ICT본부', 'IMBANK전략부' 등 14개 부서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이 기간 기존 직위, 직급을 유지하면서 사내 메신저 등 그룹웨어에는 새로운 호칭을 표시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후 제도 시행 전후를 비교해 가장 적합한 호칭을 찾고, 적용 부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이 외에도 수평적 조직 문화를 위해 승진 연한 단축, 권역별 인사, 사업본부 인사권 강화, 근무성적평정 개선 등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만큼 직원들의 '마인드 리셋'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업무 방식에 변화를 만들고 성과주의 문화, 수평적 조직 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삼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을 비판하며,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국가방위 정책을 답습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한국의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건설현장에서는 '폭염 딜레마'가 심화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세종·대전 지역의 경찰관들이 부적절한 처신으로 감찰을 받고 있으며, 세종의 A 경위는 애정행각으로 경고 조치를 받았고, 대전에서는 경찰 간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