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한화섬 임직원 153명이 필리핀 취약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 가방 '메고'를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해외 취약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가방 '메고'는 반사 테이프가 부착된 가방으로 어린이들의 밤길 보행 안전까지 지킨다. 임직원들이 만든 안전 가방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월드쉐어를 통해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진환 대표는 "임직원들이 함께 만든 가방 '메고'가 해외 취약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함과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며 "태광산업은 2024년 신년에도 적극적이고 의미있는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광산업·대한화섬이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것은 올해만 두 번째다. 지난 달에는 취약지역 어린이 250여 명에게 애착인형 '코니돌'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 '메고' 만들기까지 총 400여 명의 태광 임직원들이 참여형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