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자사몰 '프레딧(Fredit)' 제품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hy는 제품 카테고리에 '해외직구관' 서비스를 오픈했다. 해외직구관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유명 제품을 선보이며 별도 관부가세 결제 절차가 없는 무료배송이 특징이다.
현재 해외직구관에서는 미국, 뉴질랜드 수입제품 12종을 판매하고 있다.
hy에 따르면 판매량에 따라 단독 수입 판매 및 자사 브랜드화를 검토 중이며 직구 대상 국가와 제품 라인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hy는 자사몰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자체 PB 상품 론칭을 시작으로 지역 우수농산물을 취급해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푸드폴리스마켓(이하 푸드폴리스)' 카테고리도 신설했다.
이지은 hy MD팀장은 "hy 해외직구관은 최근 해외직구 수요 증가 트렌드에 맞춰 우수한 해외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한다"며 "다각도의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통해 트레이드오프 구조를 깨고 소비자 서비스경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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