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전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이 12일 밀양시선관위를 찾아 22대 총선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윤 대통령과 서울대학교를 함께 입학, 졸업한 동기로서 경선캠프 조직지원 상근부본부장, 본선 조직통합 수석부본부장으로서 대선 승리에 앞장섰다. 이제는 국회에서 국정성공의 선봉에 설 것"이라면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밀양, 의령, 함안, 창녕을 역동적인 발전의 시대로 이끌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1960년생인 박 예비후보는 마산고와 서울대를 나와,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 윤석열 대통령 선대위 조직통합본부 수석부본부장, 국민의힘 외교통상분과위원장과 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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