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영 중기부 장관 '지역구 쇼핑' 논란 "서초을 갈지, 분당을 갈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영 장관 SNS 뭇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2월 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2월 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3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쇼핑'을 하려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개각으로 후임 임명을 앞둔 이 장관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대표님께 전화를 드렸다. 공천 과정에서 벌어질 일에 대해 짧은 레슨을 받았다ㅎㅎㅎ"며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께서 국힘 후보들이 떼로 덤빈다고 '준비됐다. 누구든 나와라'고 하셨다 하는데, 나는 아직 분당을 갈지 준비 안 되었으니 긴장 풀고 계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작성했다.

그러면서 "서초을을 갈지 분당을을 갈지, 또 다른 을을 갈지 모르겠지만, 퇴임 후 본격 시작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앞서 지난 9일에 "저는 계속 중기부에 있는데 제 이름은 전국 유람을 하다가 오늘 '분당을'까지 갔다. 거의 유체이탈 수준이다. 중기부 퇴사 이후 진정한 합체를 시작하겠다"는 게시물을 올렸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이 장관은 글을 삭제했다.

이를 두고 아직 임기가 남은 현직 장관이 퇴임 전 특정 지역구 이름을 거론하며 출마를 언급한 것은 부적절하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경기 분당을은 현재 여권에서 인기가 높은 지역구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분당을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이 출마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가 일며 당의 난맥상이 드러나는 가운데, 정부에 대한 비판과 야당 역할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은 7월 3일 이전에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스페이스X 주식 배정 문제와 중앙그룹 부도 사태에 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작전사령부와 부산지방보훈청은 6·25 참전유공자 6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편, 제주에서 2...
이란 대미 협상단은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항과 석유 수출 허가 등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다고 밝혔다. 에스마일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