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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기현에 인사 남긴 사람 없다, 정말 싸가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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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가 연 채상병 특검법 처리 촉구 시위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가 연 채상병 특검법 처리 촉구 시위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3일 사퇴한 것과 관련해 이준석 전 대표는 "만 하루가 지나도록 김기현 대표에게 그래도 '그동안 고생하셨다'고 공개적으로 감사 인사 한마디 남기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싸가지 없이 다들 비대위원장 누가 되느냐에 따라 자기 목숨이 달렸다고 생각하고 그 주판만 굴리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텔레그램 방에서 며칠 전 김 대표를 결사옹위하겠다던 사람들도 혹여 감사 인사를 공개적으로 하면 불똥이 튈까 전전긍긍할 것"이라며 "정말 싸가지가 없다"고 맹비난했다.

이 전 대표는 또 "감사 인사 하마디 공개적으로 하는 사람 없고 물러난 뒤에도 음모론으로 린치를 가하는데 누가 앞으로 용감하게 자신을 스스로 던지겠나"라고 했다.

이어 "나라도 공개적으로 인사를 해야겠다. 김기현 대표님 고생하셨다. 작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에 있어서 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셔서 항상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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