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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추운 주말…끝나지 않았다, 내일 영하 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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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8도를 기록한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강공원 나뭇가지에 얼음이 얼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8도를 기록한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강공원 나뭇가지에 얼음이 얼어 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주말 한파 특보가 내려졌지만 이 같은 강추위는 월요일인 18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 지역 중 서울은 최저기온이 영하 12.4도를 기록하면서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철원은 -15.3도 ▷파주 -15.2도 ▷동두천 -14.2도 ▷춘천 -13도 ▷대전 -11.9도 ▷수원 -11.3도 ▷강릉 -9.4도 ▷전주 -8.4도 ▷대구 -7.2도 ▷부산 -5.1도였다.

추위는 18일까지 이어져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을 -18도에서 -3도 사이로 전망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올겨울 가장 추웠던 17일 아침보다 18일이 더욱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해안에는 대설 특보도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또 해안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관측됐다. 산지에는 순간풍속 90㎞/h(25m/s) 이상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매우 낮아 눈과 강풍,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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