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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효목새마을금고, 출산 축하 장려금과 물품 등 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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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주민에게 출산축하장려금 및 가습기 지원으로 출산장려정책에 동참

대구 효목새마을금고(이사장 홍재곤)가 지난 19일, 효목1동 주민에게 출산 축하 장려금(3천500만원)과 가습기 등 물품(총 5천만원)을 지원했다. 금융기관이 출산 장려 정책에 동참한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고, 육아 가정의 복지지원을 위해 효목새마을금고가 자체적으로 재원을 마련한 것으로, 첫째는 100만원, 둘째는 150만원, 셋째부터는 각 2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육아에 필요한 가습기와 물티슈 세트도 출산 축하 물품으로 추가 지원했다.

대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 동안 출생한 아기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효목1동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 효목1동에 따르면 지원받은 가구는 22가정이었다.

지원 가구 대부분은 첫째 아이였으며, 셋째 이상인 가정은 4가정이나 됐다. 또, 쌍둥이로 셋째, 넷째가 동시에 태어난 가정도 있어 해당 가구는 총 400만원의 출산축하장려금을 받게 됐다. 해당 가정은 기존 대구 동구에서 지급하는 출산축하장려금 및 통장개설 축하금까지 모두 받았다.

지원을 받은 한 부모는 "환절기라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서 가습기를 살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가습기까지 받게 돼 아이 건강을 살필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으며, 또 다른 부모는 "맞벌이와 육아를 동시에 하는 것이 힘들지만 이렇게 뜻밖의 선물을 받아 육아에 지친 가정이 힘을 낼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홍재곤 효목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 환원을 위해 효목새마을금고 자체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맞벌이로 힘든 육아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른 기관에서도 출산장려정책을 적극 도입하여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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