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지원 "민주당, 실망의 연속…옛날의 이낙연으로 돌아와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당내 화합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대표에게 일침했다.

23일 박 전 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은 윤석열정권에 절망, 민주당에서 희망을 찾으려 하지만 민주당마저 실망의 연속이다"며 "그러나 이런 때 소통, 통합의 정치로 단결의 모습을 보여야 하건만 이낙연 전 대표는 분열의 길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이재명 대표께서 이 전 대표 집으로라도 찾아가서 노무현의 길을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며 "이재명 대표께서 손을 내밀면 이낙연 전 대표도 당연히 손을 내밀어야지 발을 내밀면 대화가 되겠나"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가 '본인의 최측근이 대장동 사건 최초 제보자'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전날 "누군지 한번 파악해 보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이게 답변이냐"며 "만약 검찰이 돌변해 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 관련 압수수색 등 수사하면 어떻게 할 거냐, 측근의 극단적인 선택은 설명이 다 끝났냐"고 반문했다.

그는 "민주당 5선 중진이자 당 대표, 전남지사, 총리를 한 분께서 의혹을 부인하는 '돈 봉투' 20명 의원들에게 어떻게 인간미도 동지애도 버리고 그렇게 말을 하냐"고 비판했다.

또 "이 전 대표께서 김건희특검 주장 등 대통령 폭주에 그렇게 강한 비판을 한 사실을 들어 본 적이 없고, 이를 위한 투쟁의 대책을 내어 놓은 것도 딱히 기억 나지 않는다"며 "우리도 총선 악재가 있지만 상대도 김건희특검 등 악재가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에게 "김대중 전 대통령을 생각하자. 이 대표 집으로 찾아가 툭 터놓고 대화하라"며 "옛날의 이낙연으로 돌아오라"고 덧붙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