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집중호우로 철도 운행이 중단됐던 영동선이 다음달 8일부터 정상 운행한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춘양관리역은 22일 대체교통버스를 이용해 온 승객 7천788명 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15일 봉화에 내린 집중호우로 영동선 열차 운행이 중지되면서 열차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대체교통버스 이용객이 7천788명을 넘어서면서 철도의 상징인 '칙칙폭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7천788번째 고객에게는 '춘양역장을 이겨라'는 게임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됐고, 행사 참여자들은 다과를 제공받았다.
임정혁 코레일 춘양역장은 "장기간 열차 운행 중단에도 철도와 연계된 대체 교통편을 이용해 준 고객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열차 운행을 정상화하겠다. 앞으로 철도여행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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