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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메세나 운동에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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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의 뜻을 받아 예술 꽃 피는 대구 만들겠다"

대구예총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왼쪽은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오른쪽은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예총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왼쪽은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오른쪽은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이창환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시연합회(이하 대구예총) 회장과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원장이 16일 문예진흥원 문예진흥원장실에서 3천만원 기부 약정을 맺었다.

이는 대구예총과 문예진흥원의 메세나 협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이창환 회장은 대구메세나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며, 문예진흥원 대구 메세나 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그리고 이번에 연말을 맞아 문예진흥원을 통해 3천만원을 직접 기부 약정한 것이다.

이창환 대구예총회장은 대구 예술 행사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각각 1억원 씩을 대구예총에 기부한 바 있다.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은 "많은 기업이 메세나 운동에 뛰어들고 있다. 이에 더욱 성장하고 꽃 필 대구 예술을 기대하고 있다"며 "대구예총 회장이자 기업의 대표로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메세나 운동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정길 문예진흥원장은 "이창환 회장의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자의 뜻을 새겨 예술이 꽃피는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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