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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8천91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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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국도비 12.5% 증가
지역 현안 문제, 신산업 분야 국비 대거 확보

경북 구미시가 사상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성장 동력에 날개를 달게 됐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2024년 정부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지난해보다 12.5%증가한 8천914억원의 국·도비(국비 7천169억원, 도비 1천745억원)를 확보했다.

이번에 구미시가 확보한 국비 예산은 대규모 SOC, 연구 개발 등 국책 건의 사업 3천307억원과 내년도 구미시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3천862억원을 합한 금액이다.

구미시의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20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 171억원 ▷김천~구미 간 국도건설 40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50억 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50억 원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관제 시스템 기반 조성 25억 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55억 원 등 신산업 분야 국비사업도 대거 반영됐다.

구미시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국도비확보 전담팀을 신설하고 국가 시책에 부합한 특색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계획 단계부터 체계적이고 치밀하게 대응해 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이룬 이번 성과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대형 프로젝트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내년에도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발굴하고,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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