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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포스텍 겸직교수 제22대 총선 포항북 예비후보 등록

‘영일만항-KTX-대구신공항 물류여객 확충망’ 강조

이재원 포스텍 겸직교수가 28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내년 총선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이재원 선거캠프 제공
이재원 포스텍 겸직교수가 28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내년 총선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이재원 선거캠프 제공

이재원(54) 포스텍 겸직교수는 28일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경북 포항북구 출마(국민의힘)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이 환동해 국제거점항만도시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국제관문인 영일만항이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축이 되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어 그는 "영일만항-KTX-대구신공항으로 이어지는 선박-철도-항공의 물류여객 연결망 확충이 최우선 정책과제"라고 강조했다.

1969년 포항 용흥동에서 태어난 이 예비후보는 포항남부초·포항중·포항고·울산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아산병원에서 의사로 근무했다. 2004년 포항에서 개원하고서 의료 활동 외에도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 포항지역 의대유치 범시민추진위원장,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겸직교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원 포스텍 겸직교수
이재원 포스텍 겸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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