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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의 품격… 대구 구암고·논공초 교육부 공모전서 눈부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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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서 대상·장려상 수상
 구암고 '바른먹거리 ASMR' 대상, 논공초 'ESG프로젝트' 장려상 수상

올해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암고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올해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암고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올해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구암고가 대상, 대구논공초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대구 지역 학교들의 성과가 빛났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하는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기관의 학교급식 우수사례를 발굴해 각급 학교에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선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교·유치원에서 제출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평가해 총 14개 기관(대상 1, 최우수 3, 우수 4, 장려 6)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상을 거머쥔 구암고등학교는 학생 17명으로 구성된 교내 영양동아리 '디미방'과 함께 아침결식·잔반·탄소배출 줄이기 3대 캠페인과 식품첨가물 관련 토론 등 교과 연계 체험활동인 '바른먹거리 ASMR'을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바른먹거리 ASMR'이란 이름은 동기부여(Ask), 문제인식(Show), 사안판단(Matter), 인식개선(Remind)의 각 앞 글자를 합쳐 만들어졌다.

장려상을 수상한 대구논공초등학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원, 대학교 등 지역기관과 협업해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중심으로 학생 자치의 자립형 식습관 및 친환경 식생활을 확산하는 'E·S·G 프로젝트'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여기서 E·S·G는 친환경(Environment), 지역사회(Social), 학생자립(Grow)을 의미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교직원이 함께 학교급식의 가치를 실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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