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성(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4·10총선 민주당 예비후보(김천)은 "소통과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국민이 원하는 '신선한 정책', '맛있는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선언을 했다.
2일 황 예비후보는 "김천은 오로지 국민의힘 만을 밀어준 결과 부정부패, 관권선거 라는 오명만 뒤집어쓰고 쑥대밭이 된채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혁신과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켜 지방소멸과 저출산의 늪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김천정치혁신', '도심경제혁신', '지역인재혁신' 등 3대 혁신 과제를 통해 정치보다 먹고사는 문제가 먼저인 꽉 막힌 김천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김천중앙초등학교, 김천중학교, 김천고등학교, 울산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나왔다. 28년차 민주당 당원인 그는 김천지역위원장을 지낸 후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북대 경영대학원 총학생회 수석부회장도 맡고 있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달 21일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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