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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고속도로 차량고장 정차중인 차 들이받아 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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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시18분쯤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29일 오전 1시18분쯤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29일 오전 1시18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 낙동강구미휴게소 인근 상주방향 6.2km 지점에서 승용차 2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제네시스 승용차가 차량 고장으로 1차로에 정차중이었던 K3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K3 운전자 30대 여성A씨가 숨지고, 제네시스 차량에 탄 20대 남성과 30대 여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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