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당은 개딸당" 이상민, 결국 국힘 간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며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이상민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에 둥지를 튼다.

7일 한겨레에 따르면 이 의원은 "입당 시기와 방식은 국민의힘 뜻에 따르기로 했다"고 매체에 전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도 이날 "이 의원이 이르면 이번 주에 입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3일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이재명 사당', '개딸(이 대표 강성지지층)당'으로 변질됐다"며 탈당했다.

이후 국민의힘은 이 의원을 향해 '공개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이 의원과 오찬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의원에게 저와 같이 가달라고, 저희와 함께 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오늘 상당 부분 한 위원장과 의기투합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화답한 바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