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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설 성수식품 업체 3600곳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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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국내 유통식품·수입통관도 점검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부터 19일까지 설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떡, 만두, 한과, 청주,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 식품 제조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등 총 3천607여 곳이 대상이다.

점검 내용은 ▷무등록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실시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등이다.

국내 유통 단계와 수입식품의 통관 단계에서도 검사를 강화한다. 떡‧한과‧전통주‧고사리‧참돔‧포장육‧건강기능식품 등 유통 단계 식품 1천740여 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통관 단계 수입식품의 경우 삶은 고사리, 대두유, 참기름, 견과류 가공품 등 가공 식품 15품목 농축수산물 18품목, 건강식품 3품목을 대상으로 중금속, 잔류농약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수입 통관 단계 검사 기간은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식약처는 위반 업체는 행정처분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신속히 회수·폐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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