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문화재단 참꽃갤러리는 오는 22일부터 2월 7일까지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기원 초대전 '값진(甲辰) 울림展'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대를 관통해 대구의 미술사 발전을 견인해 왔던 원로작가 문상직 외 28명의 초대전으로, 진한 감동과 울림이 있는 값진 작품 30여 점을 통해 관람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회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열리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는 "국립근대미술관 달성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작가들의 수준 높은 창작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사람과 자연, 세상을 사유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갑진년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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