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재경 청도군향우회 회장으로 서영배(67) ㈜지안우드 대표가 취임했다.
1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재경 청도군향우회 정기총회를 통해 선임된 서 회장은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 출신으로 경기 광주시에서 우드칩, 특수제재목 제조업체를 경영하는 기업인이다.
이날 재경 청도군향우회 정기총회는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영천청도),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청도 9개 읍·면장, 향우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서 회장(200만원), 이율기 전임 향우회장(200만원), 박동식 향우회 수석 부회장(100만원)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서영배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도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푸른용의 위상만큼 드높이고 화합하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李 정부, '4년 연임 개헌·권력기관 개혁' 등 123大 국정과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