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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안전, 봉화군이 책임집니다"…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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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전경. 봉화군 제공
봉화군청 전경. 봉화군 제공

"군민 안전, 봉화군이 책임집니다!"

경북 봉화군이 올해 군민안전보장보험의 보장 항목과 보장 금액을 확대키로 했다.

16일 군은 "오는 20일부터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기존 33개에서 37개로 확대 시행하고, 일부 보장은 금액을 최대 1천7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이 직접 보험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자연재해, 농기계 사고 등 다양한 사고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 시행했다.

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와 구비서류 등을 갖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 가능하며 개인 보험과 중복 보장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 보장을 받은 사례는 첫해인 2022년 5건(약 5천만원), 지난해 15건(약 2억2천500만원)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이 있다는 사실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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