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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호날두 제치고 7년 연속 '아시아 발롱도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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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2위·호날두 3위 각각 차지

2023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 수상자로 뽑힌 손흥민. 토트넘 홈페이지 갈무리
2023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 수상자로 뽑힌 손흥민. 토트넘 홈페이지 갈무리

손흥민(토트넘)이 세계축구계의 거목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을 제치고 7년 연속 '아시아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 구단은 17일 "손흥민이 김민재, 호날두를 따돌리고 아시아 발롱도르(Best Footballer in Asia award)를 수상했다"고 축하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7회 연속 이 상을 수상했으며, 개인 통산 9번째로 아시아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2014년 이 상을 처음 수상한 손흥민은 2016년을 제외하고 매년 아시아 발롱도르를 차해왔다. 2016년에는 2015-16시즌 레스터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견인한 오카자키 신지(일본)가 받았다.

아시아 발롱도르라 불리는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는 중국 매체인 '타이탄 스포츠'에서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유럽 등 해외리그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국적의 선수들과 아시아축구연맹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모두가 후보 자격을 얻는다.

김민재 등 팀 동료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뛰는 호날두,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 등 기라성같은 선수들이 후보에 올랐는데, 손흥민이 22.9%로 최다 득표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김민재가 19.54%로 2위, 호날두가 17.06%로 3위에 각각 자리했다.

토트넘 구단은 "2022년 힘든 마무리를 견딘 손흥민은 다시 자신의 모습을 찾으면서 2022-23시즌 후반기에 9골을 넣었다. 지난해 3월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100골 고지에 올랐다"고 조명했다.

이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주장으로 선임된 뒤 그는 앞만 보고 질주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번리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은 아스널전 득점을 통해 구단 통산 150골도 넣었다"고 밝혔다.

토트넘 구단은 "이번 시즌 손흥민은 EPL 20경기에서 12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골을 넣고 있다"며 "EPL 통산 115골을 넣어 역대 최다 득점자 23위에 랭크돼 있다. 현재 2023년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을 맡아 활약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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