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박승훈(사진) 씨가 제36회 안경사 면허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같은 과 양해원 양은 최연소 합격했다.
18일 경북과학대에 따르면 박 씨는 이번 시험에서 248점(만점 250점)을 받으며 전국 응시자 1천451명 가운데 수석으로 합격했다. 만 15세로 검정고시를 통해 진학한 양 양은 이번 시험 최연소 합격자로 안경사 면허를 취득했다.
경북과학대 안경광학과는 2년제 학과로서 선·후배와의 만남, 취·창업 동아리 운영 등 학생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선우 경북과학대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교수들과의 면담, 선·후배와의 만남,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