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진 4·10 총선 예비후보(안동예천·국민의힘)는 24일 "안동예천은 저의 젊음이고, 삶이고, 미래"라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대 시절 내내 소중한 젊음과 인생을 어떻게 쓸지 고민했고, 마침내 '고향 발전을 위해 신명나게 일해보자'는 결심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에 살며 지역을 잘 이해하고, 지역 맞춤형 대안이 있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며 "안형진의 꿈과 정책은 지역에서 일하고 살며, 택시 타며, 삼겹살 먹으며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예비후보는 ▷상급종합병원 유치 ▷특급호텔리조트 유치 ▷수학여행 및 캠핑 중심지로의 도약 ▷무료버스 시행 ▷문중정치를 넘어선 인물과 능력 중심의 정치 문화 복원 ▷국회의원의 시민 민원 상담일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동 정하동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 중인 안 예비후보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사, 경상북도행정심판위원·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 경상북도청·도의회 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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