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N(알브이엔)이 브랜드 자체 로고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작품 공모전을 진행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RVN의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 시대에서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젊고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이 창작한 색다른 작품을 통해 상상력과 공유의 가치를 중점에 두고 있다.
RVN 측 관계자는 "지난 12월 부산에서 개최된 어반브레이크 페어에서 5명의 글로벌 NFT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통해 작품이 반영된 가방을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며 "작품을 3D니팅기술로 제품에 반영할 수 있는 회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올해 두 번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공모전 모집기간은 지난 24일부터 2월 12일까지이며, 구글폼으로 공모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내용으로는 RVN 로고 디자인을 기반으로 심볼, 타이포그라피, 로고장식, 아트를 포함한 로고/패턴 등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 및 조건은 디지털 아티스트로 최대 3개 컬러를 사용하면서 작품당 최대 300 X 300 픽셀 사이즈로 작업, 최소 1개, 최대 3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 내용은 총 3명의 아티스트를 선정하며 해당 프로젝트로 선정된 작품은 RVN 캡슐콜렉션 제품으로 3월말 상해패션위크와 4월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 RVN 팝업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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