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중구노인상담소, 한국상담학회 및 한국노인상담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운경복지재단 대구중구노인상담소(소장 김후남)는 지난달 30일 한국상담학회(회장 손은령), 한국노인상담학회(회장 박성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중구노인상담소 제공
운경복지재단 대구중구노인상담소(소장 김후남)는 지난달 30일 한국상담학회(회장 손은령), 한국노인상담학회(회장 박성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중구노인상담소 제공

운경복지재단 대구중구노인상담소(소장 김후남)는 지난달 30일 한국상담학회(회장 손은령), 한국노인상담학회(회장 박성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노인 및 노인 가족을 위한 상담 ▷노인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기타 노인의 심리·사회적 복리증진을 위해 필요한 공동의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상담학회는 전 국민의 마음건강이라는 도덕적 가치를 토대로 2000년 6월 결성되어 3만 8천명의 회원과 1만 명 이상의 상담전문가를 배출했다. 한국노인상담학회는 노인 상담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2023년 10월 발족 되었다.

대구중구노인상담소는 2004년 시지노인전문병원 '운경재단 노인정신건강상담실' 을 모태로 2007년 대구 중구청이 운경복지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대구중구노인상담소는 개소 이후 상담사업, 지역사회연계사업, 교육사업, 인식개선사업 등을 통해 노인의 심리적 건강을 돌보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28만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금까지 5차례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노인복지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후남 소장은 "한국상담학회 및 한국노인상담학회와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독창성과 전문성을 갖춘 노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노후, 도전하며 성장하는 노후, 사랑하며 나누는 노후를 통해 아름다운 노년의 삶이 되도록 노인의 심리적·정서적 복지를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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