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위원장 조동래)는 지난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2천만원과 라면 574박스(1천89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1999년에 결성된 동구민안망은 동구 전역에서 37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명절 이웃돕기,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설을 맞아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에 감사드리며,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