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워커 부지로 단절된 대구 3차순환도로를 연결하는 공사가 내년 7월 완공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남구 봉덕초등학교 북편~영대병원네거리 남편(비상활주로) 700m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8차로 건설 공사를 이달 말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비는 73억원이 투입된다.
남구 대명동 및 봉덕동 일대는 캠프워커 부지에 막힌 3차순환도로 일부 구간이 미개설된 채 방치돼 도로 단절에 따른 접근성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도로가 준공되면 캠프워커 주변 상습 교통혼잡구간인 봉덕로와 이천로, 중앙대로의 교통량이 최대 72% 분산될 전망이다. 시는 3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교차로 혼잡도가 평균 10%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도로가 단절된 남구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인 중앙대로와 대덕로가 이어져 도심 및 신천대로 접근성이 높아지고 주변 지역 통행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대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3차순환도로 캠프워커~비상활주로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도심 내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기존 도로 간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 지역 발전과 교통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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