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진, 주강식 '이하 (통합)대공노')은 1일 소상공인과 택시기사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시민형종합플랫폼 '대구로'앱(APP)의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운용사인 인성데이타(주)와 전략적 협업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합)대공노는 소속 조합원과 대구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인성데이타(주)에서도 '대구로' 홍보 및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필요한 사업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통합)대공노와 인성데이타(주)의 상호 협약 체결은,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2021년 8월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세에 있는 '대구로'가 시민생활에 보다 밀착된 '생활플랫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구시청 공무원들이 두 팔 걷고 앞장서 '힘'을 보태기 위해서이다. 이를 통해 대구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생활과 이동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시민생활 종합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통합)대공노 김영진 공동위원장은 "대구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공무원들 스스로가 먼저 이용하고 불편한 사항 등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라고 말했다.
또한, 인성데이타(주) 최현환 대표이사는 "'대구로' 사업이 사실상 '대구'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이기에 대구시 공무원의 참여는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시민이 활용하기 편리한 종합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우병규)과 서부노인전문병원노동조합(위원장 양상훈)도 함께 참석하였으며, 향후 대구지역의 공공기관 등과의 협약을 이어 나가며 '대구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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