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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대상 저소득층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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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대당 60만원 지원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매일신문 DB

올해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대상에서 일반 가구가 제외되고 저소득층 범위가 확대된다.

대구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실 개선 대책으로 사업비 11억원 투입,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보일러 1대 당 10만원이 지원되는 일반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기본중위 소득 70%이하인 가구 중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가 포함된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가 저소득층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기본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가구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은 설치비 6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2019년 도입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친환경 보일러 5만2천여대를 보급했다.

올해 설치 지원 신청은 이달 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1천800여 가구다.

신청방법은 가정용 보일러 보조금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구‧군 환경부서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접수하면 된다.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가정용 난방보일러도 미세먼지 유발에 원인이 되는 만큼 대기오염물질도 줄이고 난방효율은 높은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에 대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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