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문경시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수색하다 숨진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은행은 4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운영하는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로 재난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중 2천만원은 문경 공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과 유가족을 위해 쓰이며 나머지는 대구 소방관, 의용소방대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는 지난달 31일 문경시 신기동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했다.
대구은행 임원진은 지난 2일 장례식장 빈소를 찾아 애도 뜻을 표했으며 지역본부 소속 임직원은 경북도청과 상주, 구미에 마련된 분향소에 조문해 순직한 소방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황병우 은행장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소방공무원의 사명을 다하고 불굴의 용기를 보여준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고 기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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