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4 현대양궁월드컵 조직위, 예천권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 체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선수·대회 관계자·관람객 위한 응급의료 체계 구축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와 예천권병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와 예천권병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 권병원이 오는 5월 예천에서 열릴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의 공식 지정 병원이 됐다.

5일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서준의료재단 권병원을 지정 병원으로 지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천 권병원은 대회가 열리는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조직위원회와 응급환자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대회기간 권병원은 ▷선수·대회 관계자·관람객 등 대회 관련 응급 후송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처치 ▷대회 의료 지원센터 운영 및 의료자문 ▷기타 대회 운영을 위한 의료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각종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에는 60여 개국 선수단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