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주점 화재…40대 여성 2명 자체 진화 중 연기흡입 등 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75만원 상당 재산피해…소방당국 "가스레인지 화재 원인 추정"

지난 8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도동 한 주점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소방대원들이 조사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지난 8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도동 한 주점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소방대원들이 조사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 한 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9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포항시 남구 대도동 한 주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불은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주점 관계자인 A씨 등 40대 여성 2명이 자체 진화했지만, 이 과정에서 이들 2명이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로 인한 피해는 175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으로 집계됐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