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한 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9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포항시 남구 대도동 한 주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불은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주점 관계자인 A씨 등 40대 여성 2명이 자체 진화했지만, 이 과정에서 이들 2명이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로 인한 피해는 175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으로 집계됐다.
댓글 많은 뉴스
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확정…TK 출신 6번째 대통령 되나
김재섭, 전장연 방지법 발의…"민주당도 동의해야"
文 "이재명, 큰 박수로 축하…김경수엔 위로 보낸다"
이재명 "함께 사는 세상 만들 것"…이승만·박정희 등 묘역참배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