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주점 화재…40대 여성 2명 자체 진화 중 연기흡입 등 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75만원 상당 재산피해…소방당국 "가스레인지 화재 원인 추정"

지난 8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도동 한 주점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소방대원들이 조사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지난 8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도동 한 주점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소방대원들이 조사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 한 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9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포항시 남구 대도동 한 주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불은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주점 관계자인 A씨 등 40대 여성 2명이 자체 진화했지만, 이 과정에서 이들 2명이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로 인한 피해는 175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으로 집계됐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통령실은 성탄절인 25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범정부 회의를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 등 관계 부처가 참여했으며, 이재명 대...
쿠팡이 지난해 납품업체들로부터 2조3천억원에 달하는 판매촉진비와 판매장려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지며,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과정에서 불공정행위가 있...
60대 아들이 인지 능력이 떨어진 90대 어머니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의정부지법에서 징역 2년과 3년간의 노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선고받았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