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해경, 엔진고장 낚시어선 예인…인명피해 없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승선원 9명 무사귀항

엔진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능한 낚시어선을 울진해경이 예인히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엔진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능한 낚시어선을 울진해경이 예인히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운항 중 엔진 시동이 걸리지 않은 낚시어선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1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3분쯤 3톤(t)급 낚시어선 A호 선장으로부터 영덕군 노물항 북동쪽 1.3km 해상에서 엔진 시동이 걸리지 않아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민간해양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A호를 예인해 창포항 입구까지 무사히 예인했다.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9명 모두 건강한 상태로 배에서 내렸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출항 전 각종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야 하며, 해양에서 조난 등 위험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해양경찰로 신고해 달라"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