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개 합창단, 300명 출연…온세대 어울림 합창제, 수성아트피아서

2월 19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온세대 어울림 합창제. 수성아트피아 제공.
온세대 어울림 합창제.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가 2024 수성아트피아의 첫 합창제로, '온세대 어울림 합창제'를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무대 위에 올린다.

'온세대 어울림 합창제'는 올해 수성아트피아가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합창단부터 시니어 합창단 등 다양한 나이대로 이뤄진 9개 합창단, 약 300명이 출연하는 음악회다.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 ▷한울림여성합창단 ▷리뎀션코러스 ▷젠틀맨남성합창단 ▷수성우리합창단 ▷대구중구구립어린이합창단 ▷아너스합창단 ▷그레이스코러스 ▷운경游(유)앙상블 등 대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합창단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조혜영의 '나비에게' ▷윤학준의 '별' ▷이선택의 '가을꽃' ▷존 루터의 '음악은 항상 당신 곁에(The Music's Always There With You)' ▷돈 베시그의 '자유 비행(Flying Fre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올해 수성아트피아는 합창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온세대 어울림 합창제가 그 시작이다"며 "앞으로 1000명 합창제, 합창 컨벤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람은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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