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일 1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31.50포인트(1.19%) 오른 2680.26으로 집계됐다. 전장보다 4.36포인트 상승한 2653.12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6093억원을,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약 946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87포인트(0.1%)오른 858.4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내린 1335.2원으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천93억원, 4천43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1조6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각각 9조7천100억원, 11조1천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연준 신한투자증권 대구지점장은 "코스피는 오는 26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일정이 확정된 후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도의 상승세가 재개됐다. 외국인 투자자 등이 현물과 선물을 대거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 탈(脫)중국 자금이 아시아에서 마땅히 갈 곳이 없다. 인도, 대만 증시는 역대 최고치고, 일본도 많이 올랐다. 반면 한국 증시는 거의 오르지 않았고 정부가 정책도 내놓는다고 하니 외국인 자금이 밀려오는 있어 당분간 주식시장이 뜨거울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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