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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성소병원, "전공의 근무중단 불구 의료공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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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세브란스 전공의 15명 중 4명만 근무
안동성소병원, 계명대 수련의 3명 출근 안해

안동병원
안동병원

안동지역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된 대형병원에서도 전공의 근무중단 사태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의료 공백은 빚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 1983년 인턴 수련병원 지정과 1992년 레지던트 수련병원 지정 받은 안동병원은 2002년부터 세브란스 병원과 모자병원 체결 이후 수련의를 지원받고 있다.

4주간 수련 순환근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안동병원은 2월에 인턴 10명, 내과 3명, 산부인과 1명, 응급의학과 1명 등 15명이 파견돼 근무해오다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수련의 근무중단이 빚어지고 있다.

안동병원에 따르면 21일 15명 가운데 인턴 2명, 내과 1명, 응급의학과 1명 등 4명만이 근무하고 11명이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안동병원측은 지난 주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수련의 공백사태 발생에 따라 진료과장 등 관계자 대책회의를 진행했고, 그동안 전공의들이 수행했던 진료 업무를 진료과장과 응급구조사를 투입하는 등 지금까지 진료·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하고 있다.

안동성소병원도 계명대 수련의 3명이 파견돼 응급실 전문의 보조 역할을 수행해오다가 근무 중단된 상태이지만, 응급실 전공의들이 공백을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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